이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새벽 결과가 나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 결정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자리다.
금융시장에선 미 연준이 이번 FOMC에서 현재 연 1.50∼1.75%인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연 1.50%)과 미국의 정책금리 격차는 0.50%포인트로 벌어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금리 역전으로 인한 외국인의 자금 유출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통화금융대책반회의는 허진호 한은 부총재보가 주재한다. 유상대 부총재보와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통화운용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