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보는 8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팁스타운에서 혁신창업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제2기 기보벤처캠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 39개사 대표와 민간 액셀러레이터, 기보투자센터 직원,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참여기업 소개, 보유기술과 사업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찾아가는 스타트업 투자계약서 해설’강연을 통해 참여기업의 투자협상력 제고와 불공정 투자계약 방지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한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우대지원 제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스타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