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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홍석조 회장 차남 홍정혁 상무 선임…‘형제경영’ 돌입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6-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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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혁 BGF 신사업개발실장 상무. BGF 제공

홍정혁 BGF 신사업개발실장 상무. BGF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BGF가 홍석조 회장의 차남 홍정혁씨를 상무에 선임했다. 장남 홍정국닫기홍정국기사 모아보기 BGF리테일 부사장에 이어 홍 상무까지 그룹에 합류하면서 2세 경영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BGF는 지난 1일자로 홍정혁씨를 상무로 임명했다고 5일 공시했다. BGF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모회사다.

BGF 측은 “홍정혁 상무는 BGF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을 그리고 관련 사업 영역과 연계 또는 새로운 형태의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상무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5세다. 카네기 멜론대학( Decision Science BA)과 게이오 경영대학(Retail Innovation MBA)을 졸업한 뒤 넥슨과 미쓰비씨를 거쳐 KPMG 싱가포르 아세안 지역 전략컨설팅 매니저를 역임했다.

홍 상무의 형인 홍정국 부사장은 지난해 9월 전무에서 승진해 BGF리테일의 전략 부문장을 맡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경제학(학사)과 산업공학(석사)를 전공한 홍 부사장은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를 거쳐 2013년 6월 입사해 경영혁신실장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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