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홍정국·홍정혁 승계자금 마련법…사재로만 해결? [슬기로운 승계플랜 (4)]
BGF는 줄곧 배당금 확대를 이유로 비판을 받아왔다. 주주들에게 좋은 일임에도 오너일가 ‘배불리기’를 위한 게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서는 BGF 오너 2세들의 승계작업이 본격화되면서 그 자금 마련을 위한 게...
2025-05-1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GS 허서홍 vs BGF 홍정국, 수익률 비교 ‘부끄럽네’
GS그룹 오너가(家) 4세 허서홍 부사장(47)이 GS리테일 대표로 선임되면서 BGF리테일 오너 2세 홍정국 대표(42)와 맞붙게 됐다. 두 사람 모두 40대 젊은 나이에 대표이사에 오르면서 편의점 업계에 새 시대가 열렸다는...
2024-12-0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홍정국 BGF그룹 부회장 “개별점포 집중·해외진출, 내수 축소에 선제적 대응”
홍정국 BGF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은 21일 열린 제30기 주주총회에서 본부와 가맹점 간 새로운 동반성장과 활발한 해외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홍 부회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BGF사옥에서 열린 BGF 정기 ...
2024-03-2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BGF 2세’ 홍정국 부회장, BGF리테일 사내이사 오른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그룹의 홍정국 대표이사 부회장이 BGF리테일의 사내이사에 오른다. 홍 부회장은 홍석조 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BGF리테일은 오는 21일 BGF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홍 부회장과 송지...
2024-03-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 홍정국의 ‘승어부’ 전략은?
BGF그룹 경영권 승계 시계 바늘이 돌기 시작했다. 홍정국 BGF 대표이사 사장이 BGF 대표이사 부회장 겸 BGF리테일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다. 홍 부회장은 그룹 주력인 BGF리테일 경영자 직책을 처음으로 맡았다. BGF...
2023-11-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BGF그룹, 장남 홍정국 부회장 승진…리테일 대표는 민승배
BGF그룹이 2일 최고 경영진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홍정국 BGF 대표이사 사장이 BGF 대표이사 부회장 겸 BGF리테일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민승배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홍정국 신임...
2023-11-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홍정국 BGF 대표, 새벽배송·친환경서 신성장 모색
BGF그룹의 ‘2세 경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홍정국 BGF 대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홍 대표는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그룹에 2013년 입사해 지난해 11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책임 경영...
2021-02-0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BGF 홍정국 대표,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BGF 홍정국 대표가 22일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홍 대표는 엄마를 잃어버린 여아(7세)를 점포에서 보호한 후 신속하게 경찰에 인계하여...
2020-07-22 수요일 | 유선희 기자
[2020 주총] BGF리테일, 홍정국 대표 등기임원 선임...2세 경영 본격화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장남인 홍정국 BGF 대표가 그룹 핵심 계열사인 BGF리테일의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BGF리테일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 본사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홍정국 대표를 등기임원인 기타비상...
2020-03-25 수요일 | 구혜린 기자
BGF그룹, 2세 경영 시작...홍석조 회장 장남 홍정국 ㈜BGF 대표 선임
BGF그룹이 2세 경영에 돌입했다.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장남인 홍정국 현 BGF 부사장(전략부문장)이 ㈜BGF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BGF그룹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편의점 CU의 운영사인 BGF리테일과 투자회사인...
2019-10-31 목요일 | 구혜린 기자
막오른 BGF 홍정국·정혁 ‘형제경영’…미래 먹거리 발굴 시험대
국내 1위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가 홍석조 회장의 두 아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본격 후계 작업에 속도를 낸다. 특히 이들 모두 편의점의 뒤를 이을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중책을 맡아 경영능력 시험대에 올랐다는...
2018-06-0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