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 협력업체 모임 협신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그간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던 한국지엠에 성원을 보내준 지역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임한택 노동조합 지부장, 조니 살다나 지엠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지역국회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송도 국제업무지구 일대 5㎞ 구간을 걷고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회사의 경영정상화 과정에 보내주신 적극적인 격려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한국GM이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경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상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