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렸다. / 사진=SBS캡쳐.
1일 연합뉴스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통일부 관계자는 “판문점 선언 이행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고 이를 검토한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며 “분야별 회담 날짜, 6.15 남북공동행사, 개성에 설치하기로 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각자 안을 발표하고 검토해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며 “현재 큰 이견이 있는 분위기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