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마트
희망걷기대회는 개발도상국의 식수 및 위생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스텝 포 워터’ 앱을 설치한 후 걷기를 시작하면 한 걸음당 1원씩이 자동 기부된다.
롯데마트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초이스엘골드 굿워터(500ml)’를 증정하고 전동 퀵보드 3개 등을 경품으로 지원한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3월 굿네이버스와 ‘탄자니아 식수위생 개선사업’ 관련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초이스엘골드 굿워터’ 판매 수익금의 10%를 기부하기로 한 바 있다.
지난달 5일 출시된 초이스엘골드 굿워터는 출시 한 달 만에 65만병 이상을 판매해 업체별 생수 브랜드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재우 롯데마트 가공일상부문장은 “이번 스텝 포 워터 희망걷기대회 후원을 비롯해 향후 공정무역 커피 개발과 판매 등으로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착한 소비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