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4일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을 통해 국내외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한 가운데 "국제금융시장을 보면 대외건전성이 취약한 일부 신흥시장국에서 자본유출이 확대되면서 불안한 모습이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 1.50%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이후 6개월째 현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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