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보는 29일부터 4주간 솔로몬파산재단 등 15개 부실저축은행이 보유한 PF사업장 등 부동산에 대해 그랜드페어(일괄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2차 그랜드페어는 역대 최대 규모인 44건 물건으로 구성됐다.
예보는 금번 일괄공매를 통해 소규모 상가·오피스텔 및 아파트·빌라 뿐만 아니라, 골프장·리조트 사업부지에 이르는 다양한 물건을 제공하여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자의 니즈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전문 감정평가기관의 객관적인 감정가격과 법률·입지분석 등에 관한 상세한 매물정보를 공개하여 잠재투자자의 투자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