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마트
기존 예약배송은 상품 수령 첫 시간대가 오전 10~13시 였으나, 이번 쓱배송 굿모닝을 통해 오전 6~9시 혹은 오전 7~10시 두가지 시간대를 추가해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전날 오후 6시까지 주문을 완료한 후 배송희망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상품은 김포센터에서 배송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유료로 운영된다.
이마트몰은 영등포와 용산 지역에 하루 약 500건의 오전 배송 1차 테스트를 운영 중이다. 오는 7월 중으로 강남 지역까지 배송 가능 지역을 확대해 쓱 배송 굿모닝의 배송 건수를 2000건까지 늘릴 계획이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팀장은 “이마트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 강화 차원에서 예약 배송 시간대를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국내 대표 장보기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