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450억원(전년 대비 +24.6%), 영업이익1165억원(+30.3%)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64억원(13.1%), 2888억원(17.3%)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지수 편입 등 수급 이벤트로 인한 높은 주가 변동성은 점차 완화될 전망이고 3·4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3공장 증설 계획 발표와 트룩시마 및 허쥬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승인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