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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무 애큐온캐피탈 사장 "저축은행 협업으로 1분기까지 1600억원 취급"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5-02 12:53

기업금융 시너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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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무 애큐온캐피탈 사장이 김옥진 애큐온캐피탈 회장 취임 100일 간담회에서 질의응답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전하경기자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사장이 김옥진 애큐온캐피탈 회장 취임 100일 간담회에서 질의응답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전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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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사장은 "저축은행과의 협업 모델로 1분기까지 1600억원을 취급했다"며 "서로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시너지가 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사장은 김옥진 애큐온캐피탈 회장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질의응답에 이같이 밝혔다.

이중무 사장은 애큐온캐피탈 장기 거래 고객의 단기 자금 지원에 저축은행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굴삭기를 한대 가지고 있는 애큐온캐피탈 10년 이상 장기 거래고객이 단기 자금 대출을 위해 캐피탈을 찾았을 때 캐피탈은 회사채로 자금을 조달해 그 때 그 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러한 고객은 수신기능이 있는 저축은행 서비스로 연계해줘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중무 사장은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저축은행을 통해 빠르게 제공할 수 있어 충성도 높은 고객과의 거래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중무 사장은 "캐피탈은 자금 조달 환경 변화에 영향이 커 자금 지원이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저축은행은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이 용이하다"며 "현재도 캐피탈에서 상담을 진행한 후 필요한 경우 저축은행으로 소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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