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기반 P2P금융 플랫폼 지퍼는 부동산 부실채권(NPL) 전문 P2P금융사 엘리펀드가 신규 얼라이언스사로 합류한다고 30일 밝혔다.
엘리펀드의 참여로 지퍼 얼라이언스(ZPER ALLIANCE)에는 총 17개의 P2P금융사가 참여하게 됐다. 지퍼는 향후 분산투자가 가능한 채권 다양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퍼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부동산 NPL 대출 전문 P2P금융사로는 소딧, 프로핏, 론포인트, 핀스트리트 등이다.
엘리펀드는 국내 최초로 NPL P2P펀드를 선보인 금융사로, 수년간 축적된 경매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부동산 담보평가시스템 개발과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부도 시 손실률 예측 심사시스템, 담보물 변동내용 조기파악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부동산 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P2P금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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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