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이날 열린 출고기념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기 출고 물량은 40만 상자로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필라이트는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를 내세워 출시 1년만에 2억캔 판매에 성공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발포주 시장의 확대를 위해 필라이트 후레쉬를 새롭게 출시했다.
필라이트 후레쉬는 100% 국산보리를 사용하고 하이트진로만의 후레쉬 저온숙성공법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극대화한 라거 맥주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기존의 맥주 음용층을 흡수해 필라이트와 함께 국내 발포주 시장의 규모를 확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대형마트, 편의점 등 소비자 접점에서의 음용기회를 확대하고 필라이트 브랜드만의 젊고 세련된 감각의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 메가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