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라운지 전경.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라운지층에 들어서는 스타라운지는 상위 0.5% 고객들이 이용 가능한 럭셔리 휴게 공간으로 면적은 1339㎡(400여평) 규모다. 롯데면세점은 총 1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VIP 라운지를 오픈했다.
롯데면세점은 스타라운지를 활용해 VIP 초청 이벤트와 브랜드 신제품 론칭 행사, 패션쇼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 좌석 수는 191석으로 일 평균 1000명 이상의 인원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라운지는 고객의 멤버십 등급과 국적에 따라 4개의 공간으로 분리 운영된다. 각 라운지에서는 국적별 VIP 통역 및 의전 서비스와 국적별 인기 브랜드 초청행사를 상시 진행할 계획이다.
스타라운지를 이용하는 VIP 고객들에게는 숙박‧여행‧헬스 등의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호텔 제주의 로얄 스위트 패키지를 연중 50%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렌탈 제주 지역 렌터카를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하나로 의료재단에서는 실버‧골드‧플래티넘 패키지를 상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스타라운지에는 국내외 고객분들께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롯데면세점의 철학이 담겨있다”며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혜택과 품격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