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같은 날 강원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조합장을 비롯한 시군지부장,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이음패키지 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행복이음패키지' 금융상품은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출시된 예금으로 농축협과 농협중앙회가 판매금액의 각각 0.03%를 출연하여 ‘아름다운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 기금으로 농어가목돈마련저축과 행복이음목돈플러스적금을 교차가입한 농민에게 3% 수준의 우대금리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잔여기금은 청년창업농 및 사회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투입되며 도내 농축협에선 2017년 6월 상품 출시 이래 2018년 3월말까지 8795억원이 판매되었다.
함용문 본부장은 “농협이 신용사업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이 있기도 하지만 강원농협은 사회공헌 상품 추진 확대를 통해 농업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께서도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