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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청년예술인의 축제의 장 ‘2025 임팩트ON’ 개최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5-12-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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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임팩트ON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송파구

더임팩트ON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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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2월 주말 저녁 내내 석촌호수아뜰리에에서 청년예술인들이 꾸미는 연말기획공연 ‘2025 임팩트ON’을 개최한다.

3년째 이어온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더 임팩트’는 예술가들의 활동 무대를 확충하고 주민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 총 37명(팀)이 선발돼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연말을 맞아, 구는 공연예술인들이 독주회와 단독공연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6개 팀, 20명의 예술가가 한 해의 성과를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선보인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마다 무대가 공개된다. 팀 단위의 ▲릴레이공연이 18·20·21일에 개최된 뒤, 개인들이 꾸미는 ▲콜라보공연이 27·28일 이틀간 연이어 진행된다.

지난 18일 ▲릴레이공연의 포문을 연 ‘창작아티스트 오늘’과 록밴드 ‘크랙배리’에 이어, 오는 20일은 창작국악밴드 ‘하머’와 ‘연희커넥트 이을’이 신명 나는 퓨전국악을 선보인다. 다음날은 ‘모멘트엠’의 금관 5중주, ‘배가영의 망고리타’의 라틴재즈 무대가 이어진다.

27일부터 예정된 ▲콜라보공연은 국악과 클래식 장르가 만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야금·대금·거문고 등 국악 연주와 서정적 정가가 어우러지고, 바이올린·비올라·첼로·피아노 등 서양악기의 선율과 성악가들의 음색이 조화로운 하모니를 빚어낸다.

이밖에도, 국악과 클래식의 협연 무대, 창작곡, 인기 대중가곡, 실내악 연주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하나의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하려면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다. 예약 시 노쇼 방지를 위한 보증금 5천 원이 발생하고, 공연 종료 후 전액 환불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한 해 동안 실력을 쌓고 주민들과 소통한 청년예술인들이 선사하는 연말 공연”이라며, “지역 예술가를 응원해 온 주민들과 함께 멋지고 의미 있는 피날레를 장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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