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는 해당 매장에 방문하는 현금 사용 고객들에게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의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을 적극적으로 권유할 예정이다.
현금만 소지한 고객의 경우에는 스타벅스 카드를 최초 충전해 결제할 수 있도록 권유한다.
권유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고객이 제시한 금액을 충전해 결제하고 잔액이 담긴 스타벅스 카드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현금 사용 비율은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다. 2010년 31%였던 현금 결제 비중은 지난해 7%까지 낮아졌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모바일 결제와 신용카드 등의 현금 없는 결제가 고객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인지 분석해 보고 추후 매장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