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계란은 무료급식, 도시락 지원 및 저소득 독거노인 후원 사업 등을 통해 1천여명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고병원성 AI 발생 및 사육마릿수 증가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고 계란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농가의 신음이 깊어져 가고 있는 가운데, 경기농협은 매주 수요일을 ‘계란요리 먹는 날’로 정하고 구내식당에서 계란을 활용한 식단을 준비해 지속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경기지역본부와 경기영업본부, 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 경기검사국 등 임직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온가족 매일 계란 먹기’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1인당 계란 2판 이상을 구입함으로써 양계 농가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