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 포르토피노 유럽 투어 진행 모습. 사진=페라리.
이번 투어는 페라리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컨버터블 GT페라리 포르토피노를 타고 유럽의 아름다운 도로를 주행하며 차량의 성능을 다방면에 걸쳐 체험했다.
투어 기간 중 토스카나 지역과 험준한 알프스산맥, 프랑스 남부도시 코트다쥐르(Cote d’Azur), 스칸디나비아반도, 스웨덴 스톡홀름 만(Stockholm Bay)과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 항구(the Port of Belfas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럽의 지형을 경험하는 각기 다른 시승 여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600마력을 내뿜는 V8 엔진의 강력한 성능과 주행능력, 편안한 승차감 등 컨버터블 GT로서 포르토피노가 지닌 주행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디자인과 성능 등 모든 면에서 획기적인 진화를 이룬 모델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 3월 28일 공식 출시됐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