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크리에이터'는 대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등으로 기아차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장기 서포터즈 프로젝트이다.
선발규모는 총 50명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두 차례의 정기 발표회를 통해 기아차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팀별로 기아차 실무진 멘토를 매칭해 전문적인 멘토링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문제해결 전문가 1대1 멘토링, 외부전문가의 스토리텔링·기획·자동차산업 관련 강연 등으로 기획 역량을 향상시키고 자동차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축적할 수 있다.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소정의 개인 활동비 지급, 우수 활동자 기아차 채용 지원 시 특전 부여, 우수팀 장학금, 기아차 레드 크리에이터 수료증 수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기아차는 올 한해 '레드 크리에이터'의 활동 결과물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다양한 고객 중심 소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K-서포터즈 공모전에 이어 젊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레드 크리에이터’를 출범하게 되었다”며 “고객이 보다 만족하는 기아자동차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