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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1순위 청약 미달…잔여 물량 45가구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4-19 09:07

84A㎡, 147가구 모집에 422건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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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1순위 청약 결과.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1순위 청약 결과.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양우건설이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84B㎡ 평형에서 잔여 물량이 45가구 발생했다. 110가구를 모집하는 이 평형은 1순위 해당 지역에서 55건, 1순위 기타 지역에서 10건의 청약이 접수돼 1순위 청약이 미달했다.

반면 84A㎡는 2.8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147가구를 모집하는 이 평형은 1순위 해당 지역 422건, 1순위 기타 지역에서 54건이 청약 접수됐다.

1순위 마감에 실패했지만, 이 단지는 장점이 많다. 우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제공, 1차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제를 운영한다.

분양가가 3억원 이하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도 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의 주택금융 강화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실수요자들은 HUG 보증을 받을 수 있는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단지 분양가는 2억9520만~2억8530만원이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을 받아들인 부동산신탁사가 시행하는 단지라는 점도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 시행사는 대한토지신탁이다. 올해 1분기 부동산신탁사가 시행을 맡아 분양한 단지는 19곳 중 청약 마감된 단지는 8곳에 불과하다. 대한토지신탁도 올해 1분기 3곳의 단지를 시행했다. 오늘(1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는 가운데 청약 마감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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