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직장인 서울시민 월급 223만원…종로구 355만원 1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18 12:51 최종수정 : 2018-04-18 13:24

신한은행, 빅데이터 분석 서울시 생활금융지도 소득편 공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직장에 다니는 서울 시민 중 종로구가 355만원으로 급여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시민의 경우 강남구가 298만원으로 소득이 가장 많았는데, 평균 대비 1.7배가 넘었다.

또 연금 소득자의 경우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에서 소득이 높았다.

신한은행은 18일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이같은 내용의 '서울시 생활금융지도' 소득편을 공개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시 개인 고객 155만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급여소득자 128만 명, 자영업자 11만명, 연금수급자 16만명이다.
서울시 생활금융지도 소득편 - (1)급여소득자 / 자료= 신한은행

서울시 생활금융지도 소득편 - (1)급여소득자 / 자료= 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직장인 월급은 223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보면 종로구가 서울시 평균 대비 1.59배인 35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주요 기업 본사가 종로구에 밀집한 영향으로 추정된다.서린동(574만원), 공평동(512만원), 세종로(376만원)도 급여 수준이 높았다.

주요 업무지구 중 광화문은 급여수준이 가장 높고 연평균 증가율도 높았다. 명절 상여금 효과 등이 반영됐다.
또 마포구 상암동의 경우 평균 대비 표준편차가 2.57배로 가장 높았다.

서울시 전문직 급여는 377만원으로, 일반 사무직 월급 299만원과 급여 격차가 났다.

지역별로 보면 전문직은 강서구(614만원), 서초구(507만원), 강남구(449만원)가, 일반 사무직은 종로구(373만원), 강서구(337만원), 서초구(332만원)가 높았다.

전문직과 일반 사무직 간 급여 차이가 가장 큰 지역은 강서구 공항동으로 나타났다. 항공기 조종사 등이 포함된 지역으로 전문직 급여는 727만원, 일반 사무직은 373만원으로 나타났다.

법원/법무법인이 모여있는 서초구 서초동(552만원), 대형 병원이 있는 강남구 일원동(469만원)도 전문직과 일반 사무직 사이 차이가 컸다.

연령대별로 사회초년생에 해당하는 26∼30세가 월 195만원, 31∼35세는 256만원, 36∼40세 287만원, 41∼45세 327만원 으로 많아졌다.

하지만 46∼50세의 평균 월급은 322만원으로 오히려 41∼45세보다 낮았다.

기업 규모로 보면 대기업은 348만원, 외부감사를 받는 중소기업은 279만원, 비(非)외감 중소기업은 220만원이었다.

대기업 급여소득자는 50세까지 급여 수준이 올라가지만 외감 중소/비외감 중소기업의 경우 40대 초반에서 최고였다.

거주지 별로 보면 고소득자일수록 강남 3구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았다.

강남구 소재 기업 급여소득자의 거주지 중 강남 3구의 비율이 35%에 달했다.
서울시 생활금융지도 소득편 - (2)자영업자 / 자료= 신한은행

서울시 생활금융지도 소득편 - (2)자영업자 / 자료= 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서울시에 사업장이 소재하는 자영업자의 월 소득은 카드 가맹점 매출액 기준으로 172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지역 자영업자 소득은 298만원으로 서울시 전체의 1.74배였다.

가로수길, 대치동 등 서울 강남 대표 상권의 자영업 소득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중 신사동이 38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평균 대비 표준편차가 가장 큰 자치구는 용산구로 8.41배에 달했다.

업종 별로는 의료업이 566만원, 이어 음식업(323만원), 스포츠업(218만원)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의료업(1016만원), 음식업(525만원), 교육(329만원)에서 모두 소득이 가장 많았다.

동별로 보면 의료업종은 강남구 논현동(1999만원), 음식업은 종로구 공평동(833만원), 교육업종은 학원 밀집가인 강남구 대치동(497만원)이 소득이 우위였다.

서울시 국민연금 수급자들의 연금 소득은 월 34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금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서초구로 46만원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승관 신용보증기금 전무, 기획·현장 '올라운더'…생산적금융 지원 적임자 김승관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됐다. 1991년 입사 이후 창업지원과 미래전략, 정보통신기술(ICT), 경영기획은 물론 전국 영업현장까지 두루 경험한 내부 출신 인사가 신보의 핵심 경영진으로 올라섰다.김 신임 전무에게 주어진 과제도 그의 이력과 맞닿아 있다. 신보가 보증을 통한 중소기업 안전판 역할을 넘어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혁신기업에 자금을 유도하는 ‘생산적 금융’ 기관으로 역할을 넓히는 가운데, 지역금융 확대와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기 때문이다.신보는 10일 김 상임이사를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1969년생으로 순천고와 단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1 2 유수영號 신정원 출범…마이데이터·기후금융 잇고 금융산업 AX 가속 [금융공기업 이슈] 유수영 전 재정경제부 대변인이 한국신용정보원 제4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들이 주로 이끌어 온 신정원에 처음으로 재경부 출신 수장이 들어서면서 기존 금융·공공 마이데이터와 기후금융 등 데이터 인프라 사업을 이어받게 됐다.유 원장은 취임과 함께 신정원의 역할을 기존 데이터 공급에서 데이터 간 연결로 넓히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서로 다른 데이터를 연결해 금융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하는 '미래 혁신 인프라'로 도약하고 포용금융 확장과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데이터 측면에서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재경부 출신 첫 원장…정책·예산 두루신정원은 총회 의결 등을 거쳐 유 전 대변인을 제4대 3 김경재 캠코 상임이사, 은행·증권 거친 'PF 전문가'…공공개발로 무대 확장 김경재 전 신한투자증권 투자자산관리부 부서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은행과 증권사를 오가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부동산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민간 금융 전문가가 캠코 공공개발부문을 총괄하게 됐다.김 신임 이사는 국·공유지 개발과 공공시설 개발·관리, 수도권 주택사업 등을 담당하는 공공개발부문을 맡는다. 캠코는 부동산·PF·금융 분야에 정통한 김 이사가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등 정부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은행·증권 PF 경력…부동산금융 전문성 축적김 이사는 1975년생으로 대영고와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신한은행에 입행하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