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24만3000명(경기도 약 5만4000명)에게 컵과일·파우치 등 신선편이 형태의 과일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창현 본부장은 “해당 사업이 농협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라며, 경기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확대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경기잎맞춤조합공동사업법인은 경기도가 도내 지역아동센터 및 특수보육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및 어린이를 위해 실시한 전국 최초 광역단위 과일간식 공급사업인‘우리아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광역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