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효성이 서울시 송파구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장애예술가들의 미술작품 제작비와 전시비용 등 500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효성.
효성의 후원금은 잠실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장애예술가 12명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장애예술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재료비를 지원하고, 입주작가의 작품발표 전시회를 여는데 쓰일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1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장애예술가들의 미술작품 제작비와 전시비용 등 500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공=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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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2014년부터 발달ㆍ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를 후원하고, 2015년부터 장애아동 청소년과 가족을 초청하는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