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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하나은행·도시주택공사 등과 저소득층 주택공급사업 MOU 체결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4-06 16:26 최종수정 : 2018-04-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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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층 주택공급사업 관련 MOU 행사에 참석한 김상택 서울보증 사장(우측 두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GI서울보증

서울시 저소득층 주택공급사업 관련 MOU 행사에 참석한 김상택 서울보증 사장(우측 두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GI서울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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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GI서울보증이 4월 6일 개포동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KEB하나은행과 함께 ‘서울시 사회주택 및 공동체주택 금융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보증은 이번 MOU를 통해 서울시 사회주택․공동체주택을 임차한 저소득 가구가 소중한 임대보증금을 지킬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 반환을 보증한다.

‘사회주택’은 서울시가 제공한 토지에 비영리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지어 시세의 80% 수준으로 최대 10년간 임대하는 저소득층 주거지원 주택이다.

‘공동체주택’은 육아, 공부 등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세대가 공동생활을 하는 새로운 주거형태로서, 서울시에서 공동체주택 활성화를 위해 부지임대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지원하는 임대보증금 보증 상품은 임차인이 직접 보험에 가입하는 통상의 전세금보장신용보험과 달리, 임대사업자가 직접 가입하는 형태이며 보험료도 임대사업자가 부담한다.

또한 협약을 통해 세대수 구분 없이 사회주택․공동체주택 임대사업자에게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 상품 가입이 의무화되어, 규모가 작은 주택에서도 임대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GI서울보증 김상택 사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금융권의 전세자금 대출을 위해 약 12조원, 서민들의 전세금 반환을 보장하기 위해 약 3조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 하는 등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서울시 사회주택․공동체주택 보증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서민 주거지원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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