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International Forum Design)가 수여하는 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전세계에서 선발된 63명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단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디자인, 프로페셔널 컨셉, 서비스 디자인, 건축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4개 국가에서 6402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어둠에서 불을 밝혀 앞으로 나아가는 아우디의 도전정신을 표현한 ‘아우디의 빛 (Light of Audi)’을 모티브로, 최종 우승 작품 4개가 전시됐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한국의 젊은 디자인 인재 발굴의 기회로 자리잡은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수상작 전시가 ‘레드닷 어워드’ 위너 수상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