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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방탄소년단 투자 시너지 기대 – 하이투자증권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05 08:43

넷마블게임즈, 방탄소년단 투자 시너지 기대 – 하이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넷마블게임즈에 대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지분투자를 함으로써 여러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5일 김민정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25.71%에 2014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작년 영업이익은 325억원으로 SM∙YG∙JYP 등 주요 3대 엔터테인먼트사보다 많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투자를 통해 △ 게임 포트폴리오 확대 △ 게임 지식재산(IP) 수수료 상쇄 △ 마케팅 강화 등 3가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넷마블게임즈는 방탄소년단 IP와 게임콘텐츠를 연계해 기존 게임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슈퍼스타BTS’ ‘퍼즐스타 BT21’ 등이 이미 출시되는 등 방탄소년단 IP는 게임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넷마블게임즈는 유저가 방탄소년단 매니저가 돼 멤버를 육성하고 교류하는 ‘BTS 월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연간 4000억원 이상 마케팅비를 집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방탄소년단 IP 파워를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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