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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반등에 관련주도 신났다...SCI평가정보, 18%↑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20 10:33 최종수정 : 2018-03-20 11:13

가상화폐 반등에 관련주도 신났다...SCI평가정보, 18%↑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가 일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관련 테마주가 강세다.

20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는 SCI평가정보는 전일 대비 17.53% 오른 4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을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59%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기술투자와 6.75%을 가지고 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는 각각 전일 대비 5.02%, 1.38% 상승한 4600원과 4415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빗썸 관련주인 옴니텔(4.62%)을 비롯해 비덴트(3.52%)와 SBI인베스트먼트(1.09%) 등 가상화폐 거래소 지분을 보유한 관련 테마주가 잇따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78% 뛴 85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와 3위를 잇는 이더리움과 리플도 각각 3.02%, 9.27% 상승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구글이 가상화폐 관련 광고를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하자 8000달러선 붕괴에 들어갔다. 이후 G20 회의에서 논의될 규제 방안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19일 장 초반 7412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다소 완화된 가상화폐 규제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의 우려를 잠재운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금융안정위원회(FSB) 위원장을 맡고 있는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는 가상화폐가 세계 금융 안정성에 미치는 위험이 크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FSB는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새로운 규제를 고안하는 것 대신 기존 규제 검토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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