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일회성 비용의 기저효과 하에서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량 정상화 및 판매가격 인상효과, 포스코P&S 합병 효과가 본격화됐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6%, 26.0% 증가한 23조6030억원, 5조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대우는 광구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생산까지 이어가고 LNG 밸류체인을 확립, 향후 5년간 총 10여 광구에도 새롭게 참여할 예정”이라며 “철강사업에서는 판매량을 지난해 2820만톤에서 오는 2020년 3500만톤 수준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