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서울시 전자세금고지서 오발송에 사과 "철저히 점검"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3-06 18:44

"보안메일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은 없다"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은행 본점

우리은행 본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은 6일 오전 서울시 ETAX시스템과 연결돼있는 지방세 전자고지시스템의 일시적인 오류로 특정 1건의 고지서가 전자고지 신청자 약 70만명에게 착오 발송된데 대해 사과했다.

우리은행은 현재 서울시 ETAX시스템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다만 우리은행 측은 "잘못 발송된 전자고지 안내메일은 암호화되어 있어 비밀번호 없이는 내역을 알 수 없는 보안메일"이라며 "개인정보에 대한 유출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우리은행은 착오 발송에 대한 후속 조치로 오류확인 즉시 서울시 ETAX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문을 게시했으며, 잘못 전달받은 서울시 전자납부 가입자들에게 사과 메일을 발송했다.

우리은행 측은 "향후 동일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전자고지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