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포스코켐택에 대해 음극재 매출액이 연평균 8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5일 이재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의 음극재 생산능력은 음극재 6,7호기 증설을 통해 기존 연 8000톤에서 연 1만6000톤으로 두 배 증가했다”며 “포스코켐텍의 음극재 생산능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포스코켐택은 현재 천연흑연 음극재만 생산하고 있지만 제품 구성 다양화를 위해 인조흑연 음극재 및 실리콘 음극재도 개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