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오늘부터 사전판매에 들어가는 V30S씽큐 시리즈의 출고가는 V30S씽큐(128GB)가 104만 8300원, V30S플러스씽큐(256GB)가 109만 7800원이다.
이는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최고가이며 고용량 램·내장메모리 탑재가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이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분석해 누구나 편리하게 쓰고 싶어 하는 기능들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공감형 AI’를 탑재했다.
카메라 편의성을 높이는 ‘비전 AI’와 음성 인식 기능의 범위를 넓힌 ‘음성 AI’ 두 가지 주제에 집중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오늘부터 3월 8일까지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V30S플러스씽큐’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단 ‘V30S씽큐’는 LG베스트샵에서만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V30S플러스씽큐는 6인치 QHD+ 디스플레이와 33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1600만화소, 1300만화소 후면 듀얼카메라와 500만화소 전면카메라를 내장했다.
LG전자는 이 기간 중 예약 구매를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LG 프라엘’ 듀얼 모션 클렌저(모델명: BCJ1)나 LG 톤플러스 ‘HBS-920’을 선택 제공한다.
또 LG전자는 V30S씽큐와 V30S플러스씽큐 사전예약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구글의 최신 가상현실(VR) 기기 데이드림 뷰를 선물한다. 고객들은 6인치 대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V30S씽큐를 결합하면 편리하게 생생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예약 구매 고객은 9일부터 17일 사이에 개통한 후 탑재된 기프트팩 앱에서 20일부터 선물을 신청하면 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