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된 ‘2017 GS25 상품전시회’에서 트렌드를 살펴 볼 수 있도록 꾸며진 섹터. GS리테일 제공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GS25 상품 전시회는 전국 1만2500여개 점포의 2만여명 경영주와 250여개 국내외 협력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GS25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행사다.
전국 가맹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예상되는 편의점 트렌드와 그에 맞게 변화되는 상품 및 서비스를 미리 체험하고, 효율적으로 상품을 도입해 점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GS리테일 측은 설명맸다.
GS리테일은 올해 ‘1코노미’에서 한 발 더 나가 ‘나’ 중심의 경제활동을 일컫는 ‘미코노미(ME+ECONOMY)’ 소비 트렌드가 더욱 강화되고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GS25는 미코노미 트렌드에 맞춰 무방부제 물티슈, 오가닉 인증 제품 등 친환경 상품을 늘리고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및 음료, 식사대용 분말 제품, 샐러드 등 다이어트 상품도 지속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닫기이현기사 모아보기규 GS리테일 상품전시회 담당자는 “상품 전시회는 트렌드와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능과 함께 경영주와 본부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