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가입설계 대세는 '연금저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2-23 09:50

8.5만건 중 연금저축이 27% 차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모바일슈랑스의 ‘빠른설계’ 건수 중 연금저축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모바일슈랑스 오픈 이후부터 이달 19일까지 3개월여간의 빠른설계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8만5000건 중 단일 상품 카테고리로는 연금저축이 27%를 차지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연금저축은 연간 40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만큼 직장인들의 대표 세태크 상품이다.

케이뱅크 측은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에서도 연금저축이 2040 세대를 중심으로 빠른설계 건수가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상해보험 21%, 저축보험 17%, 암보험 15% 등이 뒤를 이었다.

건강/상해를 비롯해 암, 해외여행자, 어린이, 주택화재 등 보장성보험의 경우 간편설계 비중이 53%로 연금저축, 저축보험 등이 포함된 저축성보험의 47%을 앞질렀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는 온라인 쇼핑하듯 상품별 보험료, 예상 환급률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고 ‘빠른설계’를 클릭하면 동종상품의 월 납입금액, 환급률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전문 상담원과 24시간 365일 직접상담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환경에서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빠른 설계' 현황 / 자료= 케이뱅크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빠른 설계' 현황 / 자료= 케이뱅크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