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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보존 기금 1억원 전달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22 12:00 최종수정 : 2018-02-22 12:19

대한제국 자주외교 상징…기념 텀블러도 선봬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기념 텀블러.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기념 텀블러.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삼일절(3월 1일) 앞두고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보존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5월 고종황제의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해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함께 대한제국 자주 외교의 상징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복원과 보존을 위한 후원 약정식을 갖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로써 스타벅스는 현재까지 총 3억원의 기금을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현재 복원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오는 5월 개관해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충북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돼있는 김영조 낙화장(烙畵匠)의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헌정 낙화 작품을 반영한 텀블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스타벅스가 대한제국공사관을 주제로 선보인 세 번째 텀블러로, 내달 5일부터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전달된 1억원의 기금은 지난해 광복절을 기념해 출시됐던 두 번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의 판매 수익금에 이번 소개되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낙화 텀블러’의 예상 판매 수익금을 더해 마련됐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낙화 텀블러는 한국의 전통예술과 대한제국공사관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스타벅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우리 문화재를 보호하고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석구닫기이석구기사 모아보기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스타벅스가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은 지 10년째 되는 올해 대한제국공사관을 한국의 전통예술 낙화로 그려낸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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