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는 국내 대표 증강현실(AR) 전문 기업이다. 세계최초로 AR 전용 미술관인 ‘트릭아이미술관’을 개관했으며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한 ‘뽀로로 프랜드 뮤지엄’ ‘뽀로로 프렌즈’ AR 어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AR과 가상현실(VR) 관련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금은 소셜네트워크의 해외진출과 VR 업체 인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셜네트워크는 내년 초 상장을 목표로 올 하반기 상장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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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는 “하나금융투자를 비롯해 주주들의 참여로 현재 100억원 규모 투자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100억원을 추가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