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7개 시험장에서 제53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이 특별한 문제없이 시행됐으며, 전년대비 3.2% 감소한 8779명이 응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응시율은 88.5%로 전년보다 1.2%포인트 하락했으며, 경쟁률은 5.3:1에서 5.2:1로 소폭 하락했다.
금감원은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정답가안을 게재했으며, 향후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 접수와 정답 확정, 채점 등의 절차를 거쳐 3월 30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