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 모습 / 사진= KEB하나은행(2018.01.15)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의 함영주닫기





은행권은 앞서 연합회 공동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200억원을 쾌척한 바 있다. KEB하나은행은 평창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으로 111억원을 지원했다.
KEB하나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기간 중 전용 영업점을 설치하고 참가선수단, 조직위원회 관계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출금 업무, 외국환거래 업무 등 금융 편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권은 비인기 종목 등 스포츠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라 프리스타일 모굴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등 설상종목 국가대표를 집중 후원해 왔다. 이번 올림픽에 최재우 선수, 김마그너스 선수, 이광기 선수 등이 출전해 관심이 높다.
하나금융그룹도 지난 2012년부터 대한루지연맹을 후원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