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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금융소비자가 직접 아이디어 내는 제3기 현장메신저 출범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2-07 10:59 최종수정 : 2018-02-07 11:16

133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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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현장메신저 3기 대표자들이 위촉장 수여식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현장메신저 3기 대표자들이 위촉장 수여식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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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소비자가 직접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제3기 현장메신저가 출범한다.

금융당국은 '2018년 현장메신저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제3기 현장메신저'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제3기 현장메신저는 업권별 일반소비자와 실무직원 25명 내외로 구성됐으며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제도개선 필요사항 등을 발굴해 건의하게 된다.

업권별 특성을 고려해 소비자 100명과 금융사 실무직원 업권별 5~10명으로 133명을 구성했다. 소비자는 연령과 직업구성을 고려해 선발과 추천으로 진행하며 금융상식과 금융거래 경험이 풍부한 자를 우대했다.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소비자중심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체감형 금융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금융이 살마 중심의 지속가능 경제를 구현하는데 핵신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포용적 금융을 차질없이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기 현장메신저 활동 결과, 소비자 건의사항 213건 중 104건이 수용돼 제도 개선이 완료됐다.

현장메신저 활동으로 신용카드분실 일괄신고 시스템 구축,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 은행 방문없응 OTP 재발급, 카드 해지시 잔여포인트로 대금결제, 전월 카드 사용실적 간편조회, 자동차 보험료 할증 기준 사전안내, 고객 금융주소 한번에 변경 등이 등이 추진됐다.

금융당국은 상시적으로 현장메신저 의견을 듣기 위해 업권별 온랑니 소통창구 등 다양한 채널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융회사, 현장메신저 등 일반 금융소비자 뿐 아니라 서민·취약계층, 소상공인, 혁신기업 등을 방문해 다양한 금융소비자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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