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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광고 모델로 송중기 발탁…홈퍼니싱 시장 본격 공략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2-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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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새 광고모델 배우 송중기 씨.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리바트 새 광고모델 배우 송중기 씨.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현대리바트가 14년 만에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올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홈퍼니싱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배우 송중기 씨와 기업광고 전속모델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를 통해 주요 방송 및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에서 고객들에게 현대리바트의 주요 제품과 강점 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대리바트가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4년 만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범적이며 밝은 이미지를 갖춘 송중기 씨와 친환경 가구기업인 현대리바트의 기업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리바트는 올해 추가적인 영업망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맺은 미국 유명 홈퍼니싱기업 윌위엄스 소노마사의 4개 브랜드 매장 14개를 신규 오픈한다. 오는 2020년까지는 총 20개의 대형 매장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늘어나는 B2C 생산 및 배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에도 나선다. 오는 2020년 상반기까지 총 1084억을 투자해 용인 제3공장과 물류센터를 추가로 설립하는 등 대규모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엄익수 현대리바트 B2C사업부장(상무)는 “뛰어난 상품성과 고객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기반으로 올해도 최대 20% 이상의 B2C 부문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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