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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노정환 신임 대표이사 내정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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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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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환 네오플 신임대표 내정자

△노정환 네오플 신임대표 내정자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네오플이 1일 신임 대표이사로 노정환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는 2월 중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된다.

노정환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2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08년 퍼블리싱PM팀장, 2011년 사업전략실장 등을 역임한 사업 전문가로, 2015년 넥슨 국내모바일사업본부장, 2016년 모바일사업본부장을 맡아 ‘HIT(히트)’ ‘삼국지조조전 Online’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메이플스토리M’ ‘다크어벤저 3’ ‘AxE(액스)’ ‘오버히트’ ‘열혈강호M’ ‘야생의 땅: 듀랑고’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의 국내 및 해외 서비스를 주도하며 흥행과 함께 넥슨의 체질변화를 이끌었다.

특히 2012년부터 약 3년여 간 네오플의 조종실장으로서 넥슨 컴퍼니의 핵심 타이틀인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사업을 총괄했으며, 2014년 네오플 등기이사로 경영에 참여하는 등 네오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추고 있다.

노정환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네오플 신임 대표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의 안정적인 라이브 운영과 함께 네오플 고유의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발전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현 대표이사는 ‘넥슨지티’ 개발 총괄 본부장을 맡아 ‘서든어택’의 라이브 운영과 신작 ‘타이탄폴™ 온라인’을 포함한 신규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해, 넥슨지티의 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2008년 넥슨에 입사한 김명현 대표이사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넥슨지티에서 서든어택의 개발과 사업을 이끈 바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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