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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올해 이익 1조원 목표...“주주친화정책 시행할 것”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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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01 16:36 최종수정 : 2018-02-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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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

▲사진: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영업 목표치로 연결세전이익 기준 1조원을 제시하고 주주친화적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미래에셋대우는 31일 투자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키워 수익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올해 연결세전이익 목표를 1조원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수치다.

미래에셋대우는 전일 매출액 변동공시를 통해 작년 순이익 5049억원을 기록해 2006년 이후 10여년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투자 여력 확보를 위해 7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IB3부문과 주식운용본부 신설, Trading1-2부문 분할 등으로 투자담당 조직을 확대했다. 또한 인도법인과 런던법인 증자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영업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 회장은 “올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보다 50% 성장한 연결세전이익 1조원을 목표로 글로벌 투자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전문가 시대에 걸맞은 투자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고 이러한 성과를 주주분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일관된 배당 정책 등의 주주친화적 정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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