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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항소심 선고 방청석 경쟁률 ‘6.6대 1’…210명 응모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1-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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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2시 20분께 서울 법원종합청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선고 공판 방청권 공개 추첨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김승한 기자

△31일 오후 2시 20분께 서울 법원종합청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선고 공판 방청권 공개 추첨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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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 방청권 경쟁률이 6.6대 1을 기록했다.

31일 서울고등법원에 따르면 내달 5일 서관 312호 중법정에서 열리는 이 부회장의 선고공판에 마련된 좌석은 총 105석이며 일반인에게는 32석이 배정된다.

한정된 좌석 탓에 방청권을 교부받기 위한 경쟁은 치열했다. 1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지난 1심 선고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지만, 총 210명이 응모하며 6.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당첨결과는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1층 법정출입구 6번 앞에서 진행됐으며, 법원관계자의 공개추첨 방식으로 실시됐다.

뿐만 아니라 당첨자에 한해 휴대전화로 개별 통지를 하고 법원홈페이지 소식란에도 공고된다.

당첨자는 재판 당일(2월 5일) 오후 1시 35분부터 법원 서관 1층 6번 출입구 앞에서 방청권을 배부 받으면 된다. 방청 당일 신분증을 소지해야하며 좌석은 임의로 배정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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