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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동막걸리”…세븐일레븐, 지역명 딴 막걸리 출시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1-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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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막걸리. 코리아세븐 제공

동네방네 막걸리. 코리아세븐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전통주 제조업체 '배상면주가'와 함께 지역 양조장에서 생산된 수제 막걸리 ‘동네방네 막걸리’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네방네 막걸리는 양조장 사업주가 지역의 이름을 내걸고 직접 막걸리를 제조‧유통할 수 있도록 돕는 배상면주가의 동네방네 양조장 사업의 일환이다. 생산된 동네방네 막걸리는 해당 양조장이 속해있는 지역 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동네방네 막걸리는 총 8종으로 △공덕동막걸리(서울 마포구) △성수동막걸리 (서울 성동구) △의정부막걸리(경기 의정부시) △소요산막걸리(경기 동두천시) △상당산성막걸리(충북 청주시) △탄금대막걸리(충북 충주시) △금오산막걸리(경북 구미시) △보문산막걸리(대전 동구) 등이다.

동네방네 막걸리는 지역 양조장에서 100% 국내산 쌀로 만드는 수제 막걸리로서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각 지역의 동네와 대표 명소의 이름을 딴 네이밍 뿐 아니라 각 지역을 상징하는 이미지도 막걸리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추상훈 세븐일레븐 주류MD(상품기획자)는 “동네방네 막걸리는 지역에서 직접 막걸리를 제조하는 소규모 양조장의 판로 개척과 동시에 우수 상품 발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지역 이름을 담고 있는 상품인 만큼 소비자에게 친숙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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