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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평창 동계올림픽서 ‘비비고’ 홍보 나서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08 11:54

스노보드·스켈레톤 등 동계 스포츠 종목 후원도

CJ제일제당이 후원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들. (좌측부터) 스노보드 알파인 이상호 선수.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스노보드 하프파이브 김호준 선수. 프리스타일 모굴스키 최재우 선수.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후원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들. (좌측부터) 스노보드 알파인 이상호 선수.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스노보드 하프파이브 김호준 선수. 프리스타일 모굴스키 최재우 선수. CJ제일제당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서포터로서 본격적인 스폰서십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0년부터 스노보드와 같은 설상종목과 스켈레톤 등 동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서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K-푸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CJ제일제당은 경기장 내 식당과 매점에 비비고 만두를 독점적으로 공급한다. 특히 선수들 식단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선수를 비롯한 대회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으로 한식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개최지 밖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준비했다. 대회 기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 ‘비비고 테이스티로드 투 평창(Bibigo Tasty Road to Pyeongchang)’ 부스를 설치하고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약 10만명의 외국인이 오크밸리 리조트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선수들을 응원하는 ‘Cheer Up’ 캠페인도 진행한다. 비비고와 고메, The더건강한햄 등 주요 제품으로 구성된 세트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개회식과 쇼트트랙, 스키점프, 봅슬레이 등 여러 종목의 경기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CJ제일제당이 설상 종목과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 후원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인기 종목에 대한 후원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는 데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현재 스노보드의 이상호‧김호준 선수와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모굴스키 최재우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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