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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복조 권용원 황성호 정회동 금투협회장 4파전 막 올라

박찬이 기자

cypark@

기사입력 : 2018-01-04 18:30 최종수정 : 2018-01-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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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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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 등록 결과는 예상한 대로였다.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과 권용원닫기권용원기사 모아보기 키움증권 사장 그리고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전 사장과 정회동 KB투자증권 전 사장 등 네 사람이 후보자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식 4파전이 막 오른 셈이다.

회장 선출은 25일 241개 회원사 대표자들이 직접·비밀투표를 거쳐 선출할 예정이다. 이제 경쟁의 추는 협회장으로서 내거는 공약과 정책이 얼마나 먹히느냐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1차 관문은 협회 공익이사 3명과 외부인사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회추위가 진행하는 서류심사와 면접이다. 회추위는 중순 복수의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역대 후보추천위원회는 2대 회장과 3대 회장 선임 때는 각 3명의 최종후보자를 회원총회에 추천한 바 있다.

최종 회장 선출은 투표권자들이 참석할 오는 25일 회원총회에서 결정된다. 회원 1개 회사당 1표로 동등하게 행사하는 득표 수가 40%를 차지하고 나머지 60%는 협회비 분담률에 따라 비례의결권을 반영해 산출된 의결권을 합산해서 투표를 결정한다.

현재 금투협 회원사는 56개 증권사와 169개 자산운용사, 5개 선물회사, 그외 신탁회사 등 241개사의 정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총회는 전체 의결권의 과반수 출석으로 성립되며 출석 의결권의 과반수 찬성을 얻은 입후보자가 최종 회장으로 당선된다. 어느 후보자도 과반수를 획득하지 못할 경우 다득표자 대상 결선투표를 진행, 과반수 찬성 입후보자가 당선된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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