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재원 군인공제회 리스크관리실장(왼쪽)이 포항 지진피해 복구지원 작전에 앞장선 해병대1사단을 방문해 조강래 해병대 1사단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군인공제회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8일에는 군인공제회 임직원을 대표해 서재원 리스크관리실장 등 임직원 3명이 포항 지진피해 복구지원 작전에 앞장선 해병대1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재원 리스크관리실장은 “이번 지진피해 발생 시 해병대1사단 장병들의 신속한 피해복구활동을 통해 국민을 위한 군의 참모습을 보여줬다”며 “국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군인공제회는 올해 총 8개 부대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으며, 그 외에도 6.25참전 국가유공자 위문활동을 비롯해 중증 장애우 시설봉사, 사랑의 밥퍼 행사, 김장 나눔 행사,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 등을 진행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