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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규옥 기보 이사장 "제2의 벤처붐 조성 앞장"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12-29 18:06

4차 산업혁명·일자리창출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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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옥 기보 이사장./사진=기술보증기금

△김규옥 기보 이사장./사진=기술보증기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2017년 기술보증기금은 설립 이후 중소기업에 최대 규모의 기술보증을 지원하고 투자한도 확대, 기술평가 역량 강화, 재기지원활성화 등 중소기업 정책에 맞춰 전사적 노력을 했다"며 "올해는 제2의 벤처붐 조성을 위해 특화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벤처투자와 기술보증의 결합을 통해 벤처자금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옥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이사장은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 새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달라고 강조했다.

김규옥 이사장은 "기보는 2018년에는 경기활성화를 위해 20조원 이상의 기술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기술창업기업, R&D, 신성장산업, 일자리창출기업을 혁신성장분야로 설정해 보증공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보는 2018년 △4차 산업혁명 기술에 6000억원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에 1000억원 지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원클릭 보증 마련 △중소기업간 기술 네트워크 협업 지원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모델을 개발하는 등 평가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벤처투자 협업체계 구축, 기술금융 컨설팅 확대,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 기술금융 인프라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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