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는 지난 11월부터 엔젤리너스와 배달대행 운영방안 협의를 진행, 12월 기준 전국 35개 매장에 대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엔제리너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로고의 IT 기술력과 이륜차 물류망을 활용해 더욱 안정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로고는 2만2000명의 라이더와 지역 허브 290개를 확보해 신속한 배달이 가능하다.
바로고 관계자는 “엔제리너스 배달 시작으로 바로고가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배달 전문 매장으로 진화함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